[아산신문] 아산시가 기후변화로 매년 악화되는 물 부족 현상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아산물환경센터 하수처리수를 농업용수로 재이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극심한 가뭄 등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 사태에 대응하고자 107억원(국비 75억, 시비 32억)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11월 착공,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아산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공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이 시설이 가동되면 상습 가뭄 발생지역인 염치읍 석정리 외 5개 리 918ha에 하루 2만㎥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게 돼 안정적 물 공급을 통한 가뭄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UN이 정한 물 부족 국가이며 기후 변화로 물 부족 현상이 악화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응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물 재이용 시설의 조기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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