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87세 임화례 어르신, 온양1동 저소득 가정에 손수 뜨개질 한 수세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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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세 임화례 어르신, 온양1동 저소득 가정에 손수 뜨개질 한 수세미 지원

기사입력 2021.04.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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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87세 고령의 어르신, 온양1동과 업무 협약.jpg

[아산신문]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에 거주하는 87세의 임화례 어르신과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재능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화례 어르신은 지역의 저소득 가정을 위해 직접 뜨개질로 제작한 수세미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행복키움추진단과 복지통장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임화례 어르신은 “내가 시각장애로 오른쪽 눈이 실명되고 왼쪽 눈은 희미하게 보여 뜨개질할 때 어려움이 있긴 하지만, 내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뜨개질이다”며 “나의 재능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만태 동장은 “노령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 주신다고 하니 감사하다. 요즘은 100세 시대라고 하니 건강하게 오래오래 무병장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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