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2일, 공동주택의 열악한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듣고자 신창면의 창덕에버빌아파트와 배방읍 아산한도아파트를 방문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창덕에버빌아파트는 20년 이상 된 임대아파트로 총 240세대가 거주하고 경비원 2명과 청소원 2명 등 고령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또 아산한도아파트는 1997년 준공돼 922세대가 거주하고 있고, 경비원 6명과 청소원 5명 등의 고령 근로자가 근무 중이다.
오래된 아파트 내에는 휴게실 협소와 냉난방기 및 도배, 장판 노후 등 근무공간과 휴게공간이 열악하여 경비·청소노동자에게 건강 위협 및 환경개선사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아산시는 열악한 공동주택 근무공간과 휴게공간에 대하여 근무자의 건강유지와 근무 환경개선을 위해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사업을 주관하는 아산시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아산시 소재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실 9개소를 선정하였으며, 보조금 1800만원 자부담 180만원 등 총 1980만원 사업비로, 오는 7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며, 주요 사업은 휴게실 이전·확장, 도배, 장판, 냉난방기 지원 등 현장 실정에 맞게 추진한다.
현장을 둘러본 오세현 아산시장은 “노후된 공동주택에서 근무하는 고령근로자의 근무여건 및 처우개선은 함께 사는 공동체 사회에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을 벗어나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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