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온양원도심 여성창업 1호 기업인 (주)디자인온도가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17일 시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여성친화형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해 2월 창업한 (주)디자인온도는 여성 청년들로 구성돼 지역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교류‧협력 프로그램 진행, 주민‧청년등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온양원도심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디자인 온도는 이번 ‘충남형예비사회적기업 지역사회공헌형’ 지정으로 사회적경제의 소통·협업, 따뜻한 가치 확산으로 지역상권활성화에 도움을 줄 사회적경제 주체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현진 대표는 “온통주민협의체, 온양원도심 주민분들의 많은 배려와 아산시의 지원 및 응원 덕분에 창업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와 참여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