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 아산시 도고면의 한 공장에서 폐기물을 무단 투기한 사실이 적발돼 경찰과 아산시가 합동으로 조사에 나섰습니다. 자세한 내용 조인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아산시와 경찰은 이들 조직이 승용차로 폐공장 주위를 순찰하고, CCTV로 감시하며 운반차량은 5분~10분 거리의 인근 휴게소에서 대기한다는 제보를 받고 운반차량의 동선을 확인하면서 현장을 급습해 관련자들을 붙잡았습니다.
이날 적발된 폐기물은 폐합성수지류 등이며 투기된 장소는 사방이 숲으로 우거져 안쪽이 잘 보이지 않는 2층 규모의 폐공장이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아산경찰서에서는 현재 관련된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산시는 경찰의 처벌이 확정되면 행정처리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천안TV 조인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