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신문] 충청남도경찰청이 아산시, 선문대학교와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내년 3월까지 천안아산역 외부 진입계단에 대형 랩핑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홍보는 충남권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의 70%가 아산과 천안에 집중됨에 따라 아산시와의 협업을 통해 아산과 천안의 주요 길목인 천안아산역에서 실시하게 됐다.
이번 디자인은 ‘보이스피싱 언제 어떻게 낚일지 모릅니다’라는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문구와 함께 관련 이미지로 구성됐으며, 선문대 시각디자인학과 장훈종 교수와 학생들의 재능 기부 및 선문대 LINC+ 사업단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경찰 측은 천안아산역이 연평균 250만명이 이용하는 곳인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자인을 주도적으로 실시한 장훈종 교수는 “우리 시각디자인학과의 작은 재능기부로 1명이라도 피해를 보는 분들이 줄어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안전한 충청남도를 만들기 위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가기관과 은행에서는 절대로 개인정보와 직접적인 돈 요구를 하지 않으니 이런 일이 있을 시에는 응하지 마시고 신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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