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신문] 2021 도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산 출신의 문성금(충남장애인탁구협회) 선수가 사상 첫 패럴림픽 출전을 앞두고 있다.
문성금 선수는 지난 2017년부터 선수생활을 시작해 올해로 본격적인 선수생활을 한 지 4년이 조금 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가대표로서 다른 나라의 선수들과 자웅을 겨룰 수 있는 실력까지 다다른 것이다.
문성금 선수를 직접 발탁한 김경태 사무국장은 9일 <아산신문>과 통화에서 “문성금 선수는 선수생활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빠르게 국가대표로 발탁돼 다른 선수들 역시 놀라고 있다”면서 “처음 저를 찾아왔을 때 레슨을 시켜봤더니 순발력이 좋고 탁구에 대한 센스가 다른 선수들 보다 좋았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같이 해보자고 권유했던 것”이라고 문성금 선수의 발탁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패럴림픽 첫 출전인 문성금 선수는 세계무대에서 어떤 위치일까. 김경태 국장은 “첫 출전이다 보니 메달권 진입에는 목표를 두고 있긴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메달권 밖에라고 볼 수 있다”면서 “하지만 올림픽이라는 무대의 성적은 하늘이 정해준다고 하지 않나. 동메달 이상을 목표로 열심히 한다면 좋은 결과가 올 수도 있으리라 본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문성금 선수의 최대 장점으로 ‘성실성’을 꼽았다. 그는 “다른 선수들 보다 운동을 무척 열심히 한다. 시작 전에도 1~2시간 먼저 나와 연습을 하고 있고, 모두 체육관에서 떠난 다음에야 가곤 한다. 그런 노력이 지금의 문성금 선수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땀과 눈물, 열정 모두 쏟아내셔서 후회없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하셨던 결실이 이루어지길 응원하겠습니다 ! 문성금 선수 화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