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가 지난 30일 신창면 순천향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선별검사소’를 운영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최근 3개월 아산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20~30대 발생 추이를 보면 6월 54명 중 21명(39%), 7월 147명 중 69명(47%), 8월 308명 중 149명(48%)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다.
특히 이들 중 외국인이 각각 24%, 38%, 62%를 차지, 20~30대 외국인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에 시는 숨은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하고자 유학생이 많은 관내 대학교에 선별 검사소를 설치, 진단검사를 펼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내를 병행하고 있다.
특히 검사 후 검진자가 지켜야 할 생활 수칙에 대한 안내문을 3개 국어(한국어, 영어, 러시아어)로 번역 배포했으며, 일상생활을 하면서 유증상이 있을 시 반드시 선별검사를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외국인 확진자에 대한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위해 아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부터 카자흐스탄, 우즈벡키스탄 등의 통역을 도움받아 확산 방지에 대처하고 있다.



위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