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천안·아산 코로나19 지역확산 급증...방역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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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코로나19 지역확산 급증...방역 ‘빨간불’

천안·아산, 설 연휴 확진자 각각 300명, 200명 선 넘어
기사입력 2022.02.0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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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설 연휴 다음 날인 3일 선별진료소가 마련된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 복합스포츠센터엔 운영이 시작되는 오전 9시 이전부터 시민들이 몰렸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아산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3일 0시 기준 2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천안 아산 지역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설 연휴가 시작된 1월 29일 0시 기준 천안시민 26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200명 선을 넘었고, 2월 1일엔 0시 기준 34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하루 발생 최다를 기록했다. 

 

아산시의 경우도 1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52명 나온데 이어 2월 2일 0시 기준 25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이날 확진자가 200명 선을 넘어섰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설 연휴 다음 날인 3일 선별진료소가 마련된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 복합스포츠센터엔 운영이 시작되는 오전 9시 이전부터 시민들이 몰렸다. 센터 관계자는 설 연휴에도 하루 평균 1,000명의 시민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행사 취소도 이어지는 중이다. 아산시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 오는 4일 진행하려 했던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을 취소하기로 했다. 천안시장 출마를 준비중인 박찬우 전 의원 측도 5일 예정했던 출판기념회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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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설 연휴 다음 날인 3일 선별진료소가 마련된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 복합스포츠센터엔 운영이 시작되는 오전 9시 이전부터 시민들이 몰렸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한편 3일은 오미크론 유행에 대비한 전환된 방역체계가 시행되는 첫날이다.

 

전환된 방역체계에 따르면 ▲ 역학적 연관성 ▲ 의사 소견  ▲ 60세 이상 ▲자가검사키트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 ▲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종사자에 한해 각 보건소 선별진료소ㆍ임시선별검사소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선별진료소에서 관리자 감독 하에 자가검사키트로 신속항원검사를 하거나 지정 동네 병·의원에서 의사 진찰 후 신속항원검사(RAT)를 받게 된다. 

 

아산시가 운영하는 복합스포츠센터 선별진료소의 경우 운영 요원 1명이 시민 2명에게 안내하는 방식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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