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연수원(이하 중진공 충청연수원)은 중소벤처기업의 ESG 경영인식 확산 촉진을 위해 오는 9일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기업의 필수 생존전략으로 대두되고 있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을 이해하고, 중소벤처기업의 대응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충청지역의 대표 산업인 차세대 디스플레이 업종을 중심으로 최근 글로벌 이니셔티브와 핵심 이슈를 중점 설명하게 되며, 공급망 실사시 규제사항, 대기업의 협력사 요구사항 등에서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ESG분야 전문가로써 강연을 맡은, ㈜대신경제연구소 양병찬 부대표는 “향후 기업들이 ESG 경영을 실천하지 않을 경우 협력업체 공급망에서 탈락하게 되거나, 공공입찰 제한, 자금조달 애로, 소비자 외면 등 경영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전했다.

ESG 경영에 대하여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거나, 중소기업이 어떠한 방식으로 접근하고 실천하면 좋을지 궁금해하는 기업들에게 이번 세미나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중소벤처기업연수원(https://sbti.kosmes.or.kr)에서 신청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충청연수원(041-559-921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