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이재명 보좌했던 강훈식 위원장, 이재명과 선 긋고 당 대표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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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보좌했던 강훈식 위원장, 이재명과 선 긋고 당 대표 출마

“국민, 민주당 쓸모없다 느껴”, 이 의원 향해선 “명분 없는 보궐선거 출마” 비판
기사입력 2022.07.0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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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남도당 강훈식 위원장(아산을, 사진 오른쪽)이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강 위원장은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의원(당시 대선후보)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다. 그러나 강 위원장은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하면서 이 의원과 선을 그었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아산신문]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8월 28일 전당대회를 예고한 가운데 충남도당 강훈식 위원장(아산 을)이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강 위원장은 3일 오후 국회에서 당대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73년생인 강 위원장은  “전 요즘 언급되는 70년대생이지만, 단순히 세대교체를 위해 이 자리에 서지만은 않았다”며 “우리 안의 무너진 기본과 상식을 되찾고, 국민 여러분께 쓸모 있는 정치가 무엇인지 보여드리기 위해, 그리하여 다시 가슴 뛰는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민주당 참 쓸모없다’고 느낀다. 부끄럽다. 이제 이 부끄러움과 반성의 시간을 끝내고, 혁신과 미래의 시간을 만들어야 할 때이고 이것이 제가 당 대표에 출마하겠다고 결심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지난 대선 때 강 위원장은 현재 당 대표 출마가 유력한 이재명 의원(당시 대선후보)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다. 

 

그러나 강 위원장은 출마 선언에서 이재명 의원을 겨냥, “우리는 대선 이후 기본과 상식마저 무너뜨리는 길을 선택했다. 제가 모든 걸 걸었던 대선후보는 연고도, 명분도 없는 지역의 보궐선거에 출마했다”며 선을 긋고 나섰다. 

 

앞서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도 2일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하면서 “이 의원이 당대표가 되면 당내 계파 갈등이 보다 심해질 것이고, 분당의 우려도 있지 않냐는 말씀이 많은데 그에 대해 저도 동조한다”며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박 전 비대위원은 강 의원을 향해서도 “박용진 의원을 빼고는 제가 쇄신을 해야 한다라고 말씀드렸을 때 계속 침묵으로 일관했던 분들”이라며 “당대표가 돼 쇄신을 하겠다고 하는 것이 국민들께서 납득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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