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아산만에 부는 장밋빛 개발 바람에 주민들은 "새로운 것 없나"[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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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만에 부는 장밋빛 개발 바람에 주민들은 "새로운 것 없나"[영상]

기사입력 2022.07.1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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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문] 아산만에 부는 장밋빛 개발 바람에 주민들 "새로운 것 없나" 

 

-방송일 : 2022년 7월 11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이른바 베이벨리 조성을 가장 중점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는데요. 여기에 박경귀 아산시장도 얼마 전 공식석상에서 아산만 갯벌을 활용한 아산항 건설을 처음으로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단체장들의 개발 의지와는 달리 해당 지역 주민들은 이전 시장 때부터 나왔던 해묵은 개발 공약이 이번에도 재발되는 건 아닌지 걱정하는 눈초리입니다. 자세한 내용 지유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취재기자) 

- 민선 8기 임기를 시작한 김태흠 충남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이 아산만 개발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1일 취임식을 마치자마자 ‘1호 결재’로 ‘베이 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계획’에 서명했습니다. 

 

아산만권을 대한민국 경제 발전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전제 하에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메가시티로 육성한다는 게 핵심입니다. 박경귀 아산시장도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 6월 아산만 국제 무역항 개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지역주민과 환경단체의 시선은 냉담합니다. 사업 예정지인 인주면 걸매리 일대 주민들 사이엔 회의적인 시각이 팽배해 있습니다. 아산만 개발은 사실 해묵은 과제입니다. 

 

새임기를 시작한 충남지사와 아산시장이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무엇보다 지역주민과 시민사회와 합의를 구축하는 게 우선일 것입니다. 천안TV 지유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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