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충남아산, 2025 홈 개막전서 성남과 무승부…미사키 동점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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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 2025 홈 개막전서 성남과 무승부…미사키 동점골

기사입력 2025.03.3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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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아산FC 미사키(사진 앞쪽)가 동점골을 성공한 후 동료 김종민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사진=최영민 기자

 

[아산신문] 충남아산FC(이하 아산)가 홈 개막전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산은 30일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5라운드 성남FC(이하 성남)와 경기에서 먼저 실점한 이후 후반 막판 미사키가 동점골을 넣어 1:1로 비겼다. 

 

이날 아산은 올 시즌 5경기 만에 홈개막전 경기를 가졌다. 이날 개막전을 맞아 명예구단주인 김태흠 충남도지사, 조일교 아산시장권한대행,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아산 구단의 올 시즌 선전을 기원했다.

 

올 시즌 첫 홈경기를 맞아 아산의 배성재 감독은 김주성, 이은범, 조주영, 박종민으로 4백을 구성하고 손준호, 정마호, 박세직을 중원에, 김승호, 강민규, 데니손을 전방에 배치했다. 골문은 신송훈이 지켰다.

 

경기 분위기는 무척 팽팽했다. 홈 개막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려는 아산 선수들과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가려는 성남 선수들은 서로 양보 없는 공방을 벌이면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를 선사했다.

 

전반전 내내 팽팽했던 분위기를 깬 팀은 원정팀 성남이었다. 성남은 전반 42분 사무엘의 패스를 받고 돌파를 시도하다 아산의 신송훈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가볍게 띄워서 아산의 골문을 갈랐다.

 

후반전 들어 아산은 동점골을 만들기 위해 더욱 공격의 고삐를 조였다. 그러던 차에 변수가 생겼다. 후반 11분, 성남의 미드필더 박수빈이 자신들의 진영에서 아산의 공격을 막아서다 거친 태클을 했고 주심은 경고를 꺼내들었다. 그런데 그 이후 박수빈은 볼을 집어들고 바닥에 내려치는 행동을 했고 이를 판정에 대한 불복으로 여긴 주심은 이내 다시 경고 카드를 꺼내며 경고누적 퇴장을 박수빈에게 명령했다. 

 

한 명이 많은 상황을 맞이하게 된 아산으로서는 경기를 역전하기 위해 더 없이 좋은 기회를 맞이하는 순간이었다.

 

후반 20분, 아산에게 결정적인 찬스가 찾아왔다. 후반 초반 교체투입됐던 공격수 김종민이 상대 수비의 파울을 얻어내며 패널티킥 기회가 주어진 것. 하지만 킥커로 나선 데니손이 시도한 슛은 성남 박지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아산으로서는 땅을 칠 수 밖에 없었다. 

 

아산 선수들은 패널티킥 이후에도 좌우 측면을 활용한 공격을 통해 동점골을 노렸다 그러나 한 명이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성남의 수비진들은 촘촘하게 라인을 구성하며 아산의 공격들을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후반 종료 2분 전 아산이 그토록 기다리던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43분 성남 진영 패널티박스 왼쪽에서 김승호가 시도한 슈팅이 수비에 맞고 나왔고 이 볼에 미사키가 발을 갖다 대면서 골로 연결했다. 아산으로서는 천금 같은 골이 아닐 수 없었다.

 

아산 배성재 감독은 후반 추가시간이 8분이 주어진 직후 최근 영입한 한교원까지 투입,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아산은 경기 막판 계속해서 측면에서의 크로스를 통한 공격으로 성남을 괴롭혔다. 그럴 때마다 6600여 관중들은 다른 때보다 더욱 크게 아산을 응원했다. 많은 공격이 있었지만 역전까지 성공하지 못한 아산은 결국 1:1 무승부로 홈 개막전을 마쳤다. 그리고 시즌 첫 승의 기회도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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