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충남아산FC, ‘리그 2위’ 전남에 세 골차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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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 ‘리그 2위’ 전남에 세 골차 완승

기사입력 2021.07.1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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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아산.jpg

 

[아산신문] 충남아산FC(이하 아산)가 원정에서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이며 기분 좋은 승점 3점을 챙겼다.

 

아산은 17일 전남 광양의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1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이하 전남)와 경기에서 전반에 터진 한용수와 후반 김찬과 김혜성의 골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아산은 이날 경기에서 유준수와 한용수, 이상민으로 수비진을 구서하고, 김혜성과 김강국을 수비형 미드필더에, 김인균, 김재헌, 박세진을 2선에 구축하면서 박민서와 알렉산드로로 하여금 상대의 골문을 노리도록 했다. 골문은 박한근이 지켰다.

 

아산은 올 시즌 전남과 두 번의 경기를 갖는 동안 0:1패, 0:0 무승부 등 팽팽한 모습을 보여왔다. 경기 전 박동혁 감독도 “전남은 까다로운 팀이고, 좋은 팀이라는 걸 알고 있다. 우리가 최근 두 경기에서 나름 좋은 모습을 보였고 결과도 가져왔다. 그동안의 모습만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내심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박 감독의 말처럼 아산 선수들은 원정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초반부터 2위인 전남과 대등하게 맞대응을 하며 경기를 진행했다.

 

그 결과, 선제골은 아산에게서 먼저 나왔다. 전반 18분, 전남 진영 왼쪽에서 있었던 프리킥 상황에서 박세진이 올린 볼을 수비수 한용수가 머리로 받아 넣으며 상대 골문을 먼저 흔들었다.

 

선제골 이후에도 아산 선수들의 움직임은 경쾌했다. 이따금씩 전남의 발로텔리와 사무엘을 활용한 역습이 이어지기는 했지만 한용수를 필두로 한 아산 수비진들이 효과적으로 막아내면서 위기를 모면했다.

 

전반을 한 골 앞선 채 마친 아산은 후반전에도 전반에 보여줬던 모습을 그대로 이어가고자 했다. 전반에 좋은 모습을 보였던 아산 선수들은 후반 15분이 지나는 시점 까지도 상당한 활동력과 응집력을 보이면서 전남 선수들을 괴롭혔다.

 

박동혁 감독은 후반 21분쯤, 이날 좋은 모습을 보여준 스트라이커 박민서를 빼고 김찬을 투입해 새로운 공격옵션을 꾀했다. 김찬은 투입 되자마자 오른쪽에서 박세진의 크로스를 받아 위협적인 헤딩슛을 시도하는 등 자신의 존재감을 내보이기 시작했다.

 

박동혁 감독의 김찬 투입은 후반 30분 빛을 발했다. 전남 진영 왼쪽을 파고들던 김찬이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전남의 반대쪽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간 것이다. 원정에서 두 골 차로 앞서 나가는 순간이었다.

 

두 골 차이로 앞서나가던 아산은 수비 지향적인 미드필더 박세직을 투입해 안정적인 경기 리딩을 시도했다.

 

아산은 경기종료 직전, 코너킥 상황에서 김혜성이 머리로 팀의 세 번째 골을 성공시키면서 완승에 종지부를 찍었다.

 

결국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던 경기에서 의외로 쉬운 승점 3점을 따낸 아산은 승점 26점을 기록해 타팀의 결과에 따라 K리그2 중위권으로의 도약을 노릴 수 있게 됐다.

[광양=최영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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