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TV 주간종합뉴스
충남아산FC 대표이사, 결국 이사회서 해임..."'법적싸움' 할 것"
-방송일 : 2021년 8월 23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 그동안 많은 논란을 일으켰던 충남아산FC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들이 최근 열린 구단 이사회를 통해 정식 해임됐는데요. 대표이사와 사무국장 측은 이사회의 이 결정에 불복해 향후 법정 공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최영민 기자가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충남아산FC 이사회가 지난해와 올해 많은 논란을 일으켰던 구단 임원진들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사회 개최에 앞서 박성관 단장은 자진해서 사직 의사를 피력했으며, 대표이사와 사무국장에 관련해서는 이사회 구성원들의 표결로 해임이 결정됐습니다. 표결에 앞서 이운종 대표이사는 이사회 개최에 대한 부당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향후 이 문제와 관련 법적인 공방까지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운종/前충남아산FC 대표이사 : 함께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자 했던 구단주와 공직자들이 갑자기 돌변해 무리수를 두는 황당한 일련의 사태를 받아들이기 힘들며 이해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이사들은 직접 작성하지도 않은 문서를 갖고 임시회를 소집한 위법이 있고, 정관과 상법상 큰 절차적 하자가 있는 걸 확인했습니다. 무엇이 급해서 아직 감사 결과도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해임을 서두르는지, 해임의 요건이 되는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구단의 임원진들이 전원 물러나는 사태가 발생하자, 아산시와 충남아산FC는 정관에 따라 아산시 선우문 복지문화국장을 임시 대표이사로 해 앞으로 남은 시즌을 꾸려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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