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영상] '보복인사' 논란 A 팀장, 박경귀 아산시장 경찰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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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보복인사' 논란 A 팀장, 박경귀 아산시장 경찰 고소

기사입력 2024.06.1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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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문-천안TV] [단독] '보복인사' 논란 A 팀장, 박경귀 아산시장 경찰 고소 

 

■ 방송일 : 2024년 6월 10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박경귀 아산시장이 한 팀장급 공무원으로부터 명예훼손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소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박 시장을 고소한 이는 지난해 7월 보복성 인사를 당한 A 팀장인데요, 그가 고소를 결심한 배경을 살펴보면 흡사 한 편의 음모론을 방불케 합니다. 자세한 내막 지유석 기자가 전합니다. 

 

(취재기자) 

- A 팀장이 박경귀 아산시장을 고소한 시점은 지난 5월이었습니다. A 팀장이 박 시장을 고소한 사정은 다소 복잡합니다. A 팀장은 지난해 7월 아산만 갯벌을 보존해야 한다는 취지의 언론 기고문을 실었는데, 아산시는 즉각 A 팀장에 대해 좌천성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때 A 팀장은 공무원 내부게시판에 이번 인사가 입막음용 인사라고 규탄하는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반박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게시글은 A 팀장을 비판하고, 박 시장을 두둔하는 내용으로 채워졌습니다. A 팀장은 이 게시글이 허위라며 작성자를 고소했고, 작성자는 올해 1월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 처분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수사과정에서 게시글 작성자가 A 팀장 소속 신규 공무원 ㄱ씨로 드러났습니다. 시청 안팎에선 시청 윗선에서 ㄱ씨에게 게시글을 올리도록 사주한 것 아니냐는 소문이 팽배합니다. 

 

실제 취재결과 시장 비서실이 법무담당 직원을 불러 변호사 선임비용 지원이 가능한지 타진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여기에 아산시가 ㄱ씨에게 아무런 징계조치를 취하지 않은 점도 의문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총무과는 고의적으로 징계를 늦추는 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장치원 아산시 총무과장 : 저희는 어쨋든 감사위원회로 연락이 가니까, 징계절차는 감사위원회에서 밟으니까, 저희는 단지 어쨋든 우리 직원들의 이야기니까 참고적으로 인사에 반영하거나 등등 하려 한거죠.] 

 

현재 A 팀장은 박 시장과 아산시를 상대로 인사발령 취소 행정소송을 낸 상태입니다. A 팀장은 아산시 측이 ㄱ씨가 올린 게시물을 인사조치 정당성의 근거로 삼고 있어 고소가 불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송남중 학부모 소송단이 낸 민사소송과 A 팀장이 낸 행정소송 등 두 개의 소송이 걸려 있습니다. 여기에 이번 고소건까지 더해지면서 박 시장은 또 하나의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 천안TV 지유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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